작은 섬, 기해(己亥)일주

기해일주 알아봅니다. 기토는 논, 밭이고 해수는 큰 물이니 물 위에 떠 있는 자그마한 섬이 연상됩니다. 일지에 정재를 깔았으니 알뜰하고 꼼꼼한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亥중 지장간에 겁재(戊토), 정관(甲목), 정재(壬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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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간에 겁재가 있어 항상 고비마다 경쟁자가 있는 형국입니다. 남에 대한 칭찬에 인색하고 의심이 많은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남다른 아집과 고집이 있고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는 성격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대립과 언쟁, 다툼이 쉬우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정관인 갑목과 갑기합으로 남자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 또는 남편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생관으로 남편 내조와 시댁에 잘 하는 편입니다. .기해일주 남자의 경우, 자식을 잘 키우는 처를 만난 겪입니다. 남녀 공히 서로 배우자 덕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속의 나무( (亥중 갑목)이니 주색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기해일주는 부지런하며 남에게 인정을 잘 받습니다.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 소유욕 또한 강합니다. 물과 관련된 재물과 인연이 많고 亥의 특성상 밤장사가 잘 맞습니다. 재물을 모으는 능력이 뛰어나 세무회계, 금융 계통도 잘 어울립니다. 건강은 간, 위장, 혈압을 조심해야 합니다. 김희선씨가 기해일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