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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매력발산 '도화살'(桃花煞)

사주용어중에 대중들의 입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인 도화살(桃花煞)에 대해 알아봅니다. 도화(桃花)는 복숭아 꽃입니다.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은 곳도 복숭아나무 밑이어서 '도원결의'라고 합니다. 복숭아 꽃은 화려하고 향기도 좋아서 보는것 만으로도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도화가 있는 사람은 수려한 용모에 다정다감하고 모든 이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도화'살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나쁘게만 봤습니다. 얌전하고 조신한 것이 미덕이던 시절을 지나왔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도화살이 있다고 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 보는 사람도 많은 이유입니다.

 

사주의 사주팔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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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 사람들의 시각이 많이 바뀌었으니 나쁘게만 볼게 아닙니다. 도화살 메이크업까지 유행하는 시대이니까요. 도화살이 있는지 없는지 보는 기준은 일지, 년지를 기준으로 자오묘유(子五卯酉)가 있을 때를 말합니다. 여자가 도화살이 강하면 얼굴이 예쁘고 애교가 많아 남자들과 윗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인신사해인 역마성과 합을 이루면 바람이 나 멀리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 년월에 도화가 있으면 부부금슬이 좋습니다. 일시에 도화이면 다른 이성과 정을 주고받아 음욕에 빠져 망신을 당할 일이 있습니다. 도화에도 종류가 있는데 나체도화, 곤랑도화, 편야도화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나체(裸體)도화는 음란하고 나체를 좋아해서 색탐이 매우 심한 것을 말합니다. 나체도화는 이성이라면 나이를 불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성범죄의 유혹에 많이 노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곤랑도화는 천간은 합이 되고 지지는 자묘형을 이룰때를 말하는 것으로 부끄러움을 모를 정도로 색을 밝히는게 특징입니다. 도화가 있으면 만인에게 인기가 좋으므로 연예인이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을 택하면 자신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되니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홍염살과 비슷해 혼돈하는 분이 많습니다. 아래 이전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눈웃음치는 홍염살(紅艶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