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용어 정리

탐재괴인은 재를 탐하여 인수가 파괴된다는 의미이다. 군겁쟁재는 많은 비겁이 재 하나를 놓고 서로 다투는 형국을 말한다. 득비이재란 비겁의 힘을 얻어 재를 다스린다는 의미이다. 살인상생이란 칠살이 인수를 생하여 준다는 뜻이고 거관유살이란 관이 두개 있는데 정관은 없어지고 칠살만 남는것을 뜻한다. 모자멸자는 어머니가 너무 인자하고 너무 많이 챙겨주어 그 아들을 망친다는 의미인데 지금의 마마보이를 생각하면 되겠다. 모쇠자왕은 어머니가 되는 일주는 약하고 자식인 식상은 강하다는 뜻이다. 미온지토란 차가운 축토가 열기를 받으면 온기를 머금는다는 의미이다. 목화통명은 신강한 목일주가 火를 만나 설기를 잘하고 있어 식상인 火를 用하는 경우를 말하는것으로 머리가 총명하고 에술적 기질이 있으며 글재주가 뛰어나다. 木火의 관계가 서로 잘 조화되어 있는 사주를 뜻한다. 춘양조열은 봄에 양기가 강해져 화기가 강렬하므로 건조하다는 뜻이다. 재관쌍미란 사주에 정재와 장관이 같이 있어 아름답다는 의미이다. 벽갑인정은 갑목을 잘개 쪼개어 불을 지핀다는 의미이다. 천한지동은 하늘은 차갑고 땅은 얼었다라는 의미이고 순환상생이란 사주에 음양오행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순환이 잘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생극제화란 오행은 서로 상생도 하고 상극도 하게되는데 예를 들면 상생은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이고 상극은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의 순으로 서로 상생상극을 하는 것을 말한다. 통근이란 사주팔자중에 천간의 글자가 지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보는 것을 말한다. 또한 사주에서 조후란 오행이 골고루 분포하고 서로 조화를 잘 이룬것을 말한다. 왕쇠강약은 왕성할 왕, 쇠할 쇠, 강할 강, 약할 약자를 써 일간의 강하고 약함을 따져보는것이다. 득령은 일간이 월지에서 기를 얻었다는 뜻이다. 습을상정이란 습한 을목, 즉 습한 초목은 정화를 활활 타오르게 할 땔감이 되지 못하고 연기만 나게 한다라는 뜻이다. 목다화식이란 나무가 너무 빽빽히 차있어 불이 꺼진다라는 뜻이다. 백호대살이란 호랑이에게 물려죽는다는 호환을 말하는것인데 옛날에는 호랑이만큼 무서운 것이 없었으니 만들어진 용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백호대살을 굳이 현재의 생활에 대입해보자면 자동차 교통사고를 대입해 볼 수 있다. 백호대살이 있으면 초년기에 사건 사고가 많고 커서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역마살이란 활동적이고 유동적인 것을 말하는데 옛날부터 역마살이라 하면 분주하고 장돌뱅이처럼 돌아다니는 천한 의미로 많이 쓰였지만 정확한 뜻은 그게 아니다. 역마살이 있으면 외교관 스튜어디스 무역업등의 직업이 좋다. 도화살이란 항상 끼가 있어 만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자오며유 네글자를 뜻하는데 방송 연예 예술쪽으로 진출하면 좋다. 현침살이란 뾰족한것을 지니고 있다는 뜻인데 의사 간호사 재봉사 약사등이 잘 어울린다. 귀문관살이란 머리가 좋고 감각이 뛰어나고 예지력등이 있어 문학 예술 상담직업으로 나가면 좋다. 재다신약이란 사주팔자에 재성을 의미하는 글자가 많은데 일주가 그 재성떄문에 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사주용어중의 하나이다. 관살혼잡이란 사주에 정관과 편관이 겹쳐 혼바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남자의 경우 주거가 일정치 않아 이동이 잦고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한다. 여자는 남편운이 없고 이성관계가 복잡하며 재혼하기 쉽고 과부가 되기 쉽다. 태극귀인은 선천의 덕이 있고 조상의 음덕이 있는 것을 말한다. 천을귀인은 총명하고 지혜가 있어 남의 도움을 잘 받는 길한것을 의미한다. 공망이란 공치고 망한다는 의미로 천간은 10개이고 지지는 12개인데 각자 짝을 맞추다보면 마지막 두개가 남는데 그것을 공망글자라고 한다.

 

암록이란 신살중의 하나인데 남몰래 남의 도움을 받는 좋은것을 말한다. 월덕귀인은 흉을 물리치는 길신이다. 홍염살은 외모가 출중하고 풍류를 즐긴다는 것인데 여자사주에 홍염이 있으면 희희낙낙하고 주색을 즐긴다고 한다. 관인쌍전이란 사주에 정관과 인수가 강하고 일간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줄때 쓰는 말이다. 식신제살격이란 식신으로 편관을 제하고 제어한다는 뜻이다. 관체도화란 생일의 간지가 도화살이 되는것을 말한다. 애로 경오일주 정묘일주 기묘일주 갑자일주등이다. 사주에서 목욕은 기예 방랑 풍류를 뜻한다. 지지삼합이란 해묘미 신유술 인오술 사유축과 같이 지지의 세글자가 합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등라계갑이란 을목과 같은 작은 넝쿨이 갑목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식상생재란 식상이 재성을 생한다는 읨로 식상이 돈을 벌어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관견관이란 상관이 정관을 보았을떄를 말한다. 절처봉생이란 천간이 12운성의 철궁에 임함을 뜻하며, 불행중 다행으로 장간중 천간을 생하는 오행이 있어 희망의 불씨를 가지는 것을 뜻한다. 금수상관이란 금 일간이 겨울에 태어나 추우니 화를 보면 좋다는 뜻이다. 희견관이란 겨울에 태어난 금이 불을 봐도 좋다 라는 뜻이다. 상관패인이란 마패를 차듯이 상관격이 인수를 차고 있다는 뜻이다. 상관은 밖으로 표출하는 표현력이 뛰어나므로 문인등이 많다. 천라지망이란 하늘과 땅에 그물이 쳐졌다는 의미로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있음을 말한다. 술해는 천라이고 진사는 지망이다. 관재구설,송사,시비를 당한다. 수화기제란 물과 불이 적절히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길한것을 의미한다. 제살태과란 살을 제거하는 제살이 지나치게 과하게 되면 일간이 오히려 길하지 못하다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