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丁未)일주. 위에도 뜨겁고 아래도 뜨겁다. 未土는 메마른 땅 燥土이니 사막땅에 외로이 서있는 양 한마리를 연상 해볼 수 있다. 메마르고 뜨거운 사주이니 정미일주는 반드시 물을 만나야 좋다. 지지에 물이 없으면 인생사 매끄럽지 못하다.
사주 丁의 사주팔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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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일주는 마음이 따뜻하고 인정이 많다. 다정하고 착한 반면에 식신의 영향으로 매사 즉흥적이다. 일도 즉흥적, 대화도 즉흥적, 노는 것도 즉흥적이다. 욱하는 성질이 있어 평상시 조용하고 온순 하다가도 갑자기 폭발하는 히스테리적인 면이 있다. 약간 다혈질이다. 지장간 편인의 성분으로 의심 많고 호기심 또한 많다. 비견도 있으니 고집 또한 세다. 똑똑하고 총명해서 아는 것도 많고 학식도 풍부한 편이다.
정미일주 남자는 항상 처세를 신중히 하고 인내심을 길러야 성공한다. 성욕이 강하니 여자관계를 조심해야 한다. 水를 꼭 봐야 좋고 의사나 공직계통, 학자, 언론쪽 직업이 길하다.
정미일주 여자는 똑똑한 현모양처이지만 젊을때 연애사가 복잡할 수 있고 초혼 실패수가 많은 편이다. 말 한마디라도 남이 들었을때 기분 나쁘지 않도록 매사 언행에 조심하는 한편 스스로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대개 미인형이고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사주에 水가 부족하면 여자로서 매력이 약한 편이다. 건강은 히스테리나 노이로제와 같은 정신, 신경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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