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위의 토끼, 기묘(己卯)일주

'들판 위에 뛰어노는 토끼'라고도 하고 '잘 익은 곡식의 모양'이라고도 하는 기묘(己卯)일주입니다. 자존심 강하고 예민하고 내성적인 면이 강합니다. 편관의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 일면 카리스마 있고, 폼 잡고 과시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남들과 어울리는데 조금 문제가 따르는 그런 일주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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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己卯)일간은 열심히 살고 열심히 뛰지만 결실이 부족해 항상 지쳐 있는듯한 모양새입니다. 상격과 하격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일주가 또한 기묘일주인데 잘 풀리면 권력기관쪽, 안풀리면 백수, 건달로 빠지기 십상입니다. 기묘일주 여자는 관살혼잡을 거론해 볼수 있겠는데 정관, 편관을 깔고 있으면서도 갑기합으로 압합도 하고 있으니 남자와 인연이 많고 편관남편이라 결혼후 남편의 폭력에 시달릴수도 있습니다.

 

기묘일주 여자는 남자에게 끌려다니는 성향이 강하므로 결혼도 서로 좋아서 하기보다는 반 강제적으로 떠밀려 결혼 하는 수가 많습니다. 안하무인의 남편을 만나지 않으려면 남자의 궁합을 꼭 보고 결혼 해야 합니다.    

 

관록을 먹고 사는 군인, 경찰, 법관, 의사, 교사등의 직업에 종사하면 좋고 이게 힘들때는 남 밑에 있기 보다는 꼼꼼하고 치밀하니 기술을 배워 자영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항상 위장병을 달고 사니 소식하며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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