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숙취를 피하는 음주법

"세월에 장사 없다"라는 말과 같이 "술에도 장사는 없다".

젊음만 믿고 생각없이 술을 마신다면 말년에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술은 석 잔을 넘으면 안 되고, 그보다 많이 마시면 오장을 상하고 성품을 어지럽혀 발광하게 되니 불가피하게 많이 마셨다면 빨리 토하는 것이 좋다" 라고 나와 있다.

 

사주의 사주팔자 이야기

#온라인 사주전문 카톡사주, 이메일사주상담#

#간편하게 카톡으로 사주상담 받으세요#

#카톡 옐로아이디: @사주정 (▶친구추가)#

 

 

숙취 없는 음주법

 

 

 

1. 안주 없이 마시지 않는다

흔히 깡소주라고 하는 안주 없이 마시는 술은 절대 금물이다. 위에 음식물이 없으면 알콜 성분이 위벽에 직접 닿아 위 점막을 손상 시키고 흡수 속도가 빨라져 간의 부담이 훨씬 늘어나게 된다. 새우깡이나 간단한 안주 한가지를 놓고 마시는 술도 마찬가지이다. 적절한 안주거리로 위벽을 보호하자.

 

2. 중간 중간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알콜을 희석시켜 주고 포만감을 주니 술을 적게 마시는데 도움이 된다. 알콜은 분해되면서 탈수를 일으키는데 이때 소변으로 배출 되면서 많은 양의 칼슘을 데리고 나간다. 그러므로 특히 요로결석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술 마시는 중간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한다. 요로결석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다면 맥주보다는 소주가 오히려 낫다.

 

3. 자신에게 맞는 술을 마신다.

전날 마신 술의 종류에 따라 다음날 숙취의 상태가 많이 달라지게 된다. 몸이 차가운 사람은 맥주나 막걸리를 마시고 나면 숙취가 더 심하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소주, 양주등 독한 술이 더 낫다.

 

4. 너무 많이 마셨다면 토하라

주량을 넘게 마셔 구토를 하고 싶으면 손가락을 넣어서라도 토하는 것이 좋다. 노란 물까지 토했다면 당분간 술은 자제해야 한다.

 

5. 과음한 상태에서 바로 잠들지 않는다

과식과 과음한 뒤에 바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몸 안에서 열이 발생해 전신에 퍼지고 얼굴이 검어지고 기침을 하며 장기가 손상되어 수명이 단축 된다고 한다. 뭐든지 적당히 먹고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은 야누스의 얼굴처럼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적당히 마시고 적당히 즐기면 심신에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재앙으로 변하는 것이 술이다. 항상 건강한 음주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