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사주 한번쯤은 보게된다. 사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매년 정초에 신수와 그해 본인 신변에 일어나게 될 이슈에 대해서 철학관을 찾아가 상담을 받기도 하고, 또 사주를 그렇게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떠한 난관이나 일이 도통 풀리지 않을 때 사주라도 한번 봐볼까 하면서 사주상담을 하러 가기도 한다. 모든일엔 다 결과가 따르는 법이다.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 그 결과물은 천지차이로 달라지게 된다. 사주를 무턱대고 맹신하고 사주대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도 그리 권장할만한 것은 못되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태어난 사주를 아예 무시하고 독불장군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것도 어떻게 보면 참 무모하고 바보스러운 처세가 아닐 수 없다. 올해부터 내리 3년간 운이 안 좋은데 올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고 가정해보자. 운이 안좋은 시기에 접어들기 바로 직전인 작년에 사업준비 즉, 자금준비서부터 사업게획까지 준비를 했었을 터인데 아마도 굉장히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창업을 했다고 치자. 3년 운이 내리막길이니 잘 될리가 없다. 물론 본인의 피나는 눈물과 각고의 노력으로 비교적 잘 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주에 태어난 운과 흘러가는 대운이라는 것이 무시할게 못된다. 운이 안좋을떄 시작했을떄 별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사람들은 3년간 온갖 마음고생 돈으로 고생하며 결국 1년 또는 2년만에 접게 될것이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은 그나마 자신의 노력으로 안좋은 운을 상쇄시켜 근근히 유지만 하다가 이 또한 3년뒤 접게 될것이다. 사업이란것이 멀리 내다보고 10년간 운을 살펴보고 그 10년중에 중간중간 운이 하락하는 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다라는 쪽이 7-80%이상은 되었을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운이 하락하는 시점에 와 있는 사람들은 남의 말을 하필이면 그때 잘 안듣는다. 운이 하락하라고 정해줬기 때문에 남의 말이 잘 들어오지 않고 충고는 모두 나를 시기해서 하는 말인것 같고 무언가에 홀딱 빠진것마냥 하지말래도 꼭 일을 벌이곤 한다. 그리고는 사업실패의 쓴 잔을 마시고는 철학관을 찾는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기자신의 운의 행로가 높낮이가 있을터인데 오르막과 내리막을 잘 살펴보고 무슨일이던 시작하고 끝내야 한다. 오르막일떄 시작하면 더욱 더 잘 되서 큰돈을 벌게 될것이고 내리막일떄 시작하면 돈으로 마음고생만 하다 결국 손실만 입고 끝내게 되는것이다. 이렇듯 자기자신이 타고난 사주팔자의 특성과 10년 대운을 잘 살펴 인생을 살게 되면 큰 기복없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사주상담은 점 보는것이 아니다. 그야말로 상담해주고 카운셀링 해주는 직업이다. 본인의 마음이 8글자 안에 다 들어 있는것이다. 8글자중에 올해 어떤 글자가 동하게 되면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 해지는것이고 오행의 상생상극에 따라 극을 받는 글자가 있다면 그 글자에 해당하는 것이 잘 안풀리고 그 글자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것이다. 사주상담가들은 상담자가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어주고 그 마음의 옵션 선택을 하게 해주는 것이다. 두가지 갈래길이 있는데 왼쪽으로 가면 큰 장애 없이 성공하고 나중에 웃고 있을 것이며, 오른쪽으로 가게되면 마음고생이 심하고 종국에는 울고 있을것이다 하고 옵션지를 주는 것이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선택은 모두 본인이 하는 것이기 떄문이다. 또한 좋지 않다고 하는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그쪽으로 가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하위 카테고리의 옵션지를 또 주는 것이다.
이런것이 사주 상담이다. 사주상담을 하다보면 상담하러 와서 아무 말도 안하고 꿍하개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내가 무슨일로 왔으며 어떠한 고민이 있는지 맞춰봐라 하는식이다. 이러한 태도는 사주상담 하는데 있어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이다. 적어도 자기 자신이 처한 간략한 상황과 어떤 고민때문에 왔는가 하는 정도는 알려줘야 좀 더 정확한 사주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수박 겉핥기식 또는 두루뭉실한 알맹이 없는 상담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도 의사한테 나 어디가 아파서 왔게? 하지는 않는가 말이다. 사주상담이라는 것이 신내림 받은 무속인들처럼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이것만 해!가 아닌 상담자와 고민을 같이 나누고 어떠한 해결책이 있겠는가 하는 것들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같이 해법을 찾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상담하러 온 내방자의 상담태도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다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내방자가 거들먹 거린다거나 시큰둥 한다거나 하면 상담해주는 사람도 역시 그 사람이 유쾌하지 않으니 대충 설명을 해줄 것이고 내방자가 무척 적극적이고 경청해서 듣고 질문을 많이 던진다면 상담자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그 사람의 사주를 보게 되고 처음 만난 사람이지만 가족이나 형제 친구처럼 생각되어 더 열심히 봐주는 것이다. 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사주상담을 받았다면 피하라는 방향은 피하는게 되도록 좋고 하지 말라는 일은 가급적 안 하는것이 이롭다. 100% 맞아들지는 않겠지만 굳이 안 좋고 피하라는 것 해서 좋을게 무언가 말이다. 또 어떤 경우는 운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이미 사업을 벌이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미 일을 벌여 걷잡을 수 없어 해결이 불가한 상태에 찾아오는 것이다. 이럴떄는 과감히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알려주어야 한다, 자영업을 예로들면, 장사가 안되서 매장을 빼고 나가고 싶은데 장사 안되는 곳에 누가 들어오겠는가. 하지만 1년 열두달중에서도 상담하러 온 사람의 운이 좋을떄가 반드시 있다. 운이 좋은 달 즉 월운중에 적절한 시기를 찾아 알려주어 그 때 적극적인 양도의사를 밝히고 다니게 해 매장의 손 바뀜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권리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어 한번 정해 놓은 매매가격을 조금도 낮추지 않고 장사는 안되고 계속 기다리는 경우라면 월세를 부담하고서라도 기다렸다 매매하면 더 높은 가격을 받으 수 있는 운이 들어있다면 그렇게 안내를 해주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하루라도 빨리 손떼고 나올 것을 코치 해주는 것이다. 사주는 타고 난것이고 사주도둑질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어느것이나 다 대동소이 하지만 맹신하면 독이 되고 무시해도 독이 되는 것이 사주이다. 적절하게 노력과 더불어 양념처럼 사주를 보며 인생설계를 한다면 크게 넘어진다거나 하는 그런 일은 피할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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